Insilicogen Blog Event
- Posted at 2012/06/13 15:08
- Filed under 회사소식
Posted by 人Co
- Response
- No Trackback , 1 Comment
- RSS :
- https://post-blog.insilicogen.com/blog/rss/response/113
Posted by 人Co
KM사업부 김형용
Biomax, 아마도 가장 오래된 생물정보학 회사일듯. 2001년 RECOMB 학회에서도 Biomax의 개구리 심볼마크를 본 기억이 난다. 그 오랜시간동안 기업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중간에
생물정보분야 버블이 빠지던 기간도 있었음을 고려하면 그 기술력 유지가 상당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Biomax사는 PedantPro로 일찌감치 유전체주석(Genome Annotation)분야에 자리를 잡고 생물정보 분야의 거의 전 분야를 커버해왔다. 최근에는 의미론적 방법으로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고 지식 추출에 활용할 수 있는 BioXM을 통해 포스트 NGS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odes 사업부 강연경
CLCbio는 Biomax와 비교한다면 아주 짧은 기간내에 생물정보학 분석 솔루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기업이다. CLCbio사의 솔루션은 크게 PC용 소프트웨어(Workbench 제품군), 엔터프라이즈급의 서버 솔루션(BioDatabase, Genomics Server) 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두 제품군 모두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아키텍처를 포함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서버 솔루션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 구현이 가능하다. 이렇게 유연한 형태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철저히 사용자(고객) 중심의 기업 마인드가 짧은 기간에 그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음한 힘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 보았다.
우리는 이틀동안 진행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CLC Genomics Server의 커스터마이징 도구인 Command Line Tool (CLT)과 External Application Tool 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과 CLCbio의 비지니스 전략, 분석 컨설팅 실 예를 통한 plug-in 활용방법 등 여러가지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였다.Posted by 人Co
Posted by 人Co
첫째날 진행된 교육은 Pathway Studio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구성에 대하여 이해하고 관심 유전자 등을 검색하여 유전자 리스트의 Pathway 분석방법을 배웠습니다. 돼지 등지방 두께를 조절하는 13개 유전자 중에서 fam73a, negr1, ttll7 등 3개의 유전자가 흥미롭게도 사람의 복부 및 견갑골 피하지방의 원인 유전자임이 밝혀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유전자를 예제 데이터로 활용하여 분석하니 더 유용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 교육은 MedScan을 이용한 텍스트마이닝과 expression 데이터 분석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PubMed에 서 원하는 논문들을 텍스트마이닝을 통하여 그 관계를 pathway로 분석할 수 있었으며, 1000편이 넘는 논문의 abstract를 짧은 시간 안에 읽어내는 기능에 모두가 감탄하였고 microarray 데이터의 발현량과 네트워크 정보와의 맵핑을 통하여 타임코스별 네트워크 양상도 확인하는 분석도 함께 수행하였습니다.
이 번 워크샵을 통하여 1차원적인 염기서열 분석 이후에 최종적으로 관심유전자의 네트워크 분석은 앞으로 더욱 그 중요성이 높게 평가되기에 더 뜻 깊은 시간이었고 바쁜 시간 내어주신 참석자분들께도 하시는 연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Posted by 人Co
2004년에 설립된 (주)인실리코젠은 수많은 생물정보 데이터들의 상호간 의미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세워진 회사입니다.
사람을 중시하는 ‘人Co’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2012년에 등장하였지만, 의미는 이미 회사의 로고 제작 컨셉안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Green컬러와 Blue컬러로 BT와 IT분야의 융합을 뜻하였으며, 심벌의 모양은 염색체(chromosome)를 형상화하여, 인간의 근원을 상징함으로써, 사람을 중시한다는 의미를 내포하였습니다.
2007년부터 기업 아이덴티티 정립을 위한 노력은 시작됩니다. 비즈니스의 약진과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디자인팀을 신설하고 디자인적 사고를 통한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는 디자인 경영을 적극 도입하게 됩니다. 그 시작은 시각매체의 컨셉을 일관성있게 작업하는 것이었습니다. 온라인 매체와 오프라인 매체의 시각적 표현구도와 표현방법을 통일하였습니다. (초창기의 기업 슬로건: Bioinformatics leads your way)질감을 살린 배경과 2007년에 이어 픽셀을 상징하는 Square 모양을 2.5D로 표현하고, 생물정보와 관련된 오브젝트를 조합하여 인실리코젠의 I를 강조하였습니다.
설립 초창기엔 낮은 인지도를 감안하여 신뢰감 상승을 위한 Blue계열의 color를 주로 사용하였으나, 2009년에는 회사소개 부분에서는 Green을 사용하여 보다 따뜻하고 친근감있는 기업이미지를 부각시켰고, 제품소개 부분에서는 Blue컬러를 사용함으로써 인실리코젠의 컬러는 두가지임을 인지시키고자 하였습니다.이러한 관점에서 2012년에는 기업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합니다.
비전, 전략, 철학, 제품 및 서비스 등 기업 아이덴티티 구성요소들을 재정립하고, 기업문화와 조직문화의 차원에까지 확대하여 정비합니다. (人Co 가치체계)전체적으로 통합된 디자인과 변화를 허용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아이덴티티 디자인 전략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조직전체가 한 방향으로 움직여 고객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업의 신뢰도와 고객 선호도를 높여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입니다.Posted by 人Co
문화가 아름다운 회사, (주)인실리코젠에서는 송년회 분위기도 색다르답니다♪
2011 년을 보내면서 우리 人Co인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한 달 이상 전부터 준비했던 우리의 송년회는 뮤지컬을 함께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송년회가 다가올수록 두근두근 하던 가슴이 당일에는 그야말로 최고치! 우리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잠실에 있는 샤롯데씨어터로 향했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차가 막힐 때마다 뮤지컬 시간을 놓칠까봐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서로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 순간순간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30 년의 명성에 걸맞게 “캣츠”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1부는 스토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지루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2부는 모두가 만족했던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표정 연기와 발레 동작이 압권이었던 마법사 미스토펠리스와 그의 절친, 엉덩이를 자유자재로 돌리던 럼텀터거, 그리고 몸매가 이~뻐 스핑크스 고양이 카산드라가 가장 인기였습니다. 역시나 미스토펠리스는 발레단 출신이더군요. 노래를 하지 않고도 뮤지컬 무대에서 단연 돋보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미스토펠리스가 납치되었던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를 마법으로 구해냈다고 합니다. 조금만 알고 갔더라면 더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뮤지컬 보느라 시장함도 잊었...었나요? 끝나자마자 몰려오는 배고픔에 우리는 급히 다음 장소로 향했습니다. 메뉴는 바로 나라사랑 한우! 역시 우리는 그저 밥만 먹는 게 아니었습니다. 한 해 동안 고생한 서로를 위하여 미리 준비해둔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아실 분들은 다 아실 손이사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을 받았답니다. 이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우 리 人Co분들은 어찌나 아이디어가 넘치시는지 30명이 넘는데 겹치는 선물이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조팀장님의 깔깔이는 킹 오브 센스!! 사장님의 용띠를 향한 무한 사랑도 볼 수 있었습니다. 2012년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에 걸맞게 우리 (주)인실리코젠도 드높이 비상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팍팍 듭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근처의 노래방!! 혹자는 1년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고,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고도 했습니다. 놀 땐 놀고 일할 땐 일하고, 하나를 해도 확실한 우리 人Co인이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혼 자가 아니라 함께이기에 가능했던 지난 2011년과 더 기대할 수 있는 2012년을 바라보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또 같은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2012년 역시 서로를 향한 사랑과 배려, 신뢰를 바탕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2년 송년회도 기대하면서 1년간 힘내보아요!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남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된다.
글:정명희 / 디자인&편집:조아영 / 사진:이성찬,이승헌 / 동영상:이승헌
사진출처 : 뮤지컬 캣츠 공식 홈페이지 (http://www.musicalcats.co.kr)
Posted by 人Co
포토타임을 마치고 이성찬 주임님의 진행아래 1부 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타임캡슐 개봉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1년 전 모두의 소망을 적어 넣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여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원을 이룬 분들이 많아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김성후씨가 준비한 인실리코젠 7년간의 이야기 동영상을 감상하였습니다. 동영상 재생이 끝나고 모두 잠시 말을 잊지 못하였습니다. 너무 감동적이었던 걸까요? 지난 7년간의 추억에 모두 빠져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뒤에 사장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의 '길을 열다' 라는 책을 인용하시어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는데 파견 및 외근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촬영하지 못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1부 행사 마지막으로 모두가 자신이 버리고 싶은 것을 적어 날려 보내는 풍선 날리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인실리코젠 창립기념일의 문화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타임캡슐에는 소망을 담고 풍선에는 버리고 싶은 것을 담아 날려 보내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2부는 수원역 근처의 한 고기 집에서 열렸습니다. 파견 및 외근을 나가시는 분들까지 참석해주셔서 오랜만에 전 사원들이 모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모두들 맛있게 식사를 하고 계실때 쯔음 최성의 수석님의 진행아래 2부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2부 행사에는 특별히 Biobase사의 부사장이신 Jesintha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첫 번째 행사는 베스트 드레서 시상이었습니다. 모두가 고기로 배를 채우는 동안 투표가 이루어졌고 투표가 중간쯤 진행이 됐을 때 번외 경기로 즉석 인기상 투표가 있었는데요. 대상자들의 화려한 워킹과 퍼포먼스가 있었고 Descign팀의 조아영 선배님과 KM사업부의 강병철 팀장님의 접전 끝에 Descign팀의 조아영 선배님이 뽑혔습니다. 그리고 계속된 투표에서 최종적으로 남자부문은 KM사업부의 황선수씨, 여자부문은 Descign팀의 조아영 선배님이 베스트 드레서로 뽑혔습니다. 베스트드레서에게는 Descign팀에서 준비한 특별선물과 사장님의 특별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모두가 기다리던 행운권 추첨이 시작되었습니다. 특이하게도 같은 테이블에 앉은 분들이 행운권을 쓸어가 조작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일기도 하였지만 추첨하는 내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Jesintha의 축하사가 이어졌습니다.
Jesintha의 축하사에 이어 사장님과 이사님들의 케이크 컷팅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운데 숫자 7모양의 초가 아주 예쁘게 타오르고 있네요 ^^
이렇게 인실리코젠의 7번째 생일을 함께 보냈습니다. 모두가 같이 노력해 왔기에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1년 뒤 8번째 생일에는 더욱 더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요 ^^
P.S. 끝으로 7번째 생일을 위해 고생하신 Descign팀 분들과 다른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Posted by 人Co
Posted by 人Co
2011년 7월 22일.. (주)인실리코젠 식구들은 단합대회를 떠났습니다.
장소는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내린천.
저녁 메뉴는 바비큐 파티였습니다. 바비큐 파티를 위해 저와 윤주임님은 상추 및 쌈을 씻어 준비하고, 아영선배는 쌈장과 경표씨가 다듬은 마늘을 나눠 담는동안 밖에서는 다함께 먹을 고기를 먹음직스럽게 구워주셨습니다.
Posted by 人Co
언제나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무엇인가를 함께 하게 한다는 것은 알 수 없는 설레임을 느끼게 만듭니다. 당사는 2011년 7월 7일(목)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오대산 국립공원 호렙동산에서 열렸던 2011 Summer Brain Storm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대덕넷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KM팀 이승헌 컨설턴트가 2박 3일 간의 행사에 대한 후기를 남겼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출발 당일 아침부터 한반도로 밀려 온 장마 전선으로 인해 2박 3일의 일정 동안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시간은 없었지만 워크샵을 참석한 뒤에 회고를 해 보는 지금 제 마음속에는 푸른 하늘이 함께 합니다. 그만큼 이번 워크샵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샵 장소로 가는 여정 동안 보여 준 오대산 자락과 고속 도로 주변의 능선을 뒤덮은 7월의 녹음과 운무는 바쁜 도시의 삶과 업무에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창문으로 흘러내리는 비와 함께 초록빛으로 물들여 주었습니다.워크샵에 사용된 숙소는 오대산 자락에 위치한 켄싱턴 플로라 호텔이었고 교육 및 체육 활동은 숙소 근처의 호렙 동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호텔 1층에서 등록 및 방 배정을 받은 뒤에 각자 짐을 풀고 지급 받은 학회티로 갈아 입은 뒤에 교육 및 체육
활동의 장소인 호렙 동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체육활동이 끝난 뒤에는 NGS 기기들에 대한 특강을 듣고 저녁 식사 후 숙소인 켄싱턴 플로라 호텔로 복귀하였습니다. 계획상으로는 호렙 동산에서 캠프 파이어 등의 추가적인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있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취소가 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마침 돌아오는 일요일이 당사의 김형용 책임개발자님의 생일이라 비록 조그만한 케익이었지만 함께 모여서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면서 끈끈한 인실리코젠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함께하였습니다. 워크샵의 밤에 술은 빼 놓을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친구 입니다. 창문 너머로 들리는 빗소리와 흐르는 강물 소리가 음주를 위한 운치를 더해주었습니다. 당사는 워크샵을 위한 다른 만반의 준비와 마찬가지로 알코올의 측면에서도 완벽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Vodca와 양주 그리고 맥주 등에 각종 안주가 준비가 되었으며 한잔 두잔 서로 주고 받으면서 소소한 이야기, 학술적인 대화 그리고 철학적인 대화를 자유롭게 나누는 밤이었습니다.어느 정도 당사 구성원간의 대화가 일단락 되고 난 뒤에는 다른 기관이나 대학에서 참석한 학회 구성원들의 숙소를 방문하여 회사 소개 및 각가 개인 소개를 하는 기회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학회 구성원들과의 친분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첫번째 밤은 더욱 깊어만 갔습니다.
전날의 체육 활동과 음주 때문에 욱신거리는 몸과 아픈 머리를 들고 호렙 동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오전에는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체육 활동이 진행 되었습니다. 여전히 계속 내리는 비로 인해 옷과 몸은 젖었지만 모두의 얼굴에는 하나 같이 환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체육 활동을 마친 뒤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워크샵의 세미나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주로 각 기관이나 대학교의 석사급 연구원분들이 주축이 되어 자신이 하는 연구에 대해서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 워크샵을 통해서 Toxicology에 관련된 연구의 다양한 접근 방법과 연구원분들의 땀과 열정을 느낄 수가 있었고 이를 통해 신선함과 자극을 동시에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모두 야외에서 바베큐 파티를 통해 하룻동안의 피로를 풀었고 강당에서 소통과 교류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짝' 프로그램 및 장기자랑이 진행 되었습니다. 즐거운 일탈을 통해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워크샵 참석자 분들의 연구 이외릐 다양한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동국대학교 서영록 교수님의 노래 실력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틀간에 누적 된
피로로 인해 다들 힘든 아침을 보냈습니다. 어찌나 일어나기가 힘이 들던지 몸이 천근 만근이었습니다. 결국 늦장을 부리게 되어
아침밥을 못 먹는 사태까지 발생하였고, 세미나실에 준비 되어진 다과로 아침을 대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여러
젊은 연구자들의 패기와 열정을 느끼면서 피곤했던 아침을 날려 보낼 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워크샵을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수고하신 대한 환경 위해성 보건 과학회(http://ehs.or.kr)와 대한 독성 유전 단백체 학회(http://tox.or.kr)의 류재천 회장님과 황승용 교수님 및 여러 교수님들과 젊은 연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워크샵을 후원 해주신 아미사(http://cafe.naver.com/bluehorizon), 아름다운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 일동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박 3일 간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안고 돌아오는 길에 바라 본 강원도의 풍경은 여전히 푸르른 7월의 녹음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2박 3일 간의 일정을 돌아 보면 "젋은 후학"들의 다양한 연구 방법과 열정을 접하면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가 있었고 앞으로 우리 나라 과학계를 이끌고 나갈 큰 재목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육 활동, 연구 활동 등 하나 같이 모든 일에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많은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젊은 후학"들의 자리인만큼 당사 구성원도 한 세션을 맡아서 발표를 진행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다음 번에는 꼭 협의를 통해 당사 구성원도 세션을 차지할 수 있었으면 하고, 좌장 등의 역할 수행을 통해 좀 더 학회 구성원들과 긴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 (주) 인실리코젠 KM팀의 이승헌 컨설턴트의 후기였습니다.Posted by 人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