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송년회 및 2018년 시무식 후기
- Posted at 2018/01/11 08:11
- Filed under 회사소식
밤사이 흰 눈이 소복이 내린 12월 21일 人Co송년회가 있었습니다. 흩어져 있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것처럼 대전지사의 모든 분께서 합류하셨습니다. 송년회에 앞서 문화행사인 영화관람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상영관을 분리해보았습니다.
영화가 두 개뿐이지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 좀 더 많은 人Co인이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시작 전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오는 한 해의 소망과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이 있었습니다. 올해 입사하신 신입사원 분들은 과연 어떤 메시지를 남겼을까요?
마치 소극장을 방불케 하는 우리의 자산 人CoFLEX와 대회의실에서 한 손에 팝콘, 한 손에는 음료수를 쥐고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멀리까지 들리는 人Co인의 웃음소리가 절로 송년의 오후를 따뜻하게 하였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잠시 사무실을 정리한 뒤 송년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브랜드위원회의 야심찬 기획~! 홍록기파티하우스에서 2017송년의 밤이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 못 하신 분들을 제외하고 57명의 人Co인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곧 송년회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대표이사님의 신년사가 있었습니다. 대전지사의 양성진 책임님과 BI그룹의 정명희 주임님이 같이 자리해 소감과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수 명의 임직원으로 시작한 13년의 노고가 인실리코젠을 키웠습니다. 그 결실이 맺히는 모습에서 자리에 모든 분들의 가슴이 뛰는 것은 저 뿐만은 아니었겠죠?
다음으로, 이번 12월에 입사한 신입 사원분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人Co인분들이 한자리에 모인 있는 자리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처음에는 조금 쑥스러워 보였지만, 점점 신입사원다운 엉뚱하지만 당당한 목소리가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행보가 너무 기대됩니다.
이어서 유서 깊은 우리 인실리코젠의 송년의 밤 행사 선물 교환식이 있었습니다. 사회는 대전지사의 MC서, 서승원 주임님과 브랜드위원회의 박원 사원이 진행했습니다.
나는뉴규?”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선물교환을 진행했습니다. 여러 색깔의 장미꽃을 누르게 되면 자신에게 줄 선물 대상자의 사진이 떠오르게 되는데, 각자가 어릴 적 모습, 책상, 캐릭터 사진 등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을 비밀리에 미리 제출하여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몰랐던 예전 모습을 보았고, 선물 준비한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의미를 들으며 우리 人Co인 모두가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가 끝나고 2017년 송년회를 기념할 수 있는 단체 사진을 남겼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였기에 이렇게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송년회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2018년도에도 올해처럼 모두 건강하고 더욱 발전하는 인실리코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1월 2일 긴 연휴를 마치고 人Co의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대표이사님의 신년사 시간이었습니다. 소확행, 언택트기술, 만물 서비스화, 매력자본. 2018년 트렌드 키워드인 네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항상 지켜져야 할 人Co인의 자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밝은 얼굴로 인사하고, 충분한 업무 준비시간을 가지며 人Co인 사이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드디어 人Co문화프로젝트 v2 판넬이 공개되었습니다. 여덟개의 人Co문화 표어를 다함께 소리내어 읽으면서 가슴 깊이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人Co의 색깔인 파란색과 해맑은 우리 브랜드위원회의 얼굴들이 다시 한번 카페테리아를 밝히게 되었네요~
시무식을 마치고 人Co인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와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끝이 있기에 돌이켜 반성할 수 있고 이를 발판삼아 새로이 나아갈 수 있음을 마음 깊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성자 : 브랜드위원회 경동수, 박원
Posted by 人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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