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실리코젠 10주년 창립기념일 행사 후기
- Posted at 2014/10/22 17:29
- Filed under 회사소식
2014년 10월 1일, 생물정보의 공유와 소통을 통한 새로운 가치사슬을 창조하기 위해 힘써온 (주)인실리코젠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는 생물정보 컨설팅 전문기업이라는 비전과 personalized bioinformatics라는 가치를 품고 걸어온 지난 발자취를 한 눈에 살펴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자! 이제 저희와 함께 즐겁고 뜨거웠던 (주)인실리코젠의 창립 10주년 행사 현장을 보시겠습니다.
10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의 플랜카드와 기념 케이크입니다. 창립 10주년의 문구 “FLY! 人Co”, 앞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실리코젠의 구성원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해줍니다.
드디어 창립 10주년 행사의 개회가 선언되었습니다. 이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많이 긴장하셨던 1부 사회자 조관희 차장님은 어느새 긴장감을 유쾌함으로 바꾸시고 딱딱한 개회 선언을 즐겁고 의미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1부 첫 번째 순서는 人Co History 영상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디싸인 팀에서 특별히 제작해 주신 人Co History 영상은 입사한지 한 달 된 신입 사원인 저희에게 인실리코젠의 많은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이미 많은 길을 걸어오신 선배님들께는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감동적이고 앞으로도 기억될 소중한 영상이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지난 인실리코젠의 10년을 축하하는 케이크입니다. 인실리코젠의 상징인 녹색과 파란색으로 꾸며진 떡으로 만든 10주년 케이크가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창립 10주년 케이크 컷팅의 주인공은 최남우 사장님과 인실리코젠과 생일이 같은 송하나 선배님 그리고 이번 9월에 입사한 최민학 신입사원입니다.
창립기념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최남우 사장님의 기념사입니다. 사장님께서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을 끝까지 책임지려 하셨던 책임감으로 인실리코젠을 설립하셨습니다. 이렇게 설립된 인실리코젠은 2014년 직원이 무려 50여명으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특히 사장님께서 중시하시는 경영이념인 마쓰씨타 고노스케의 “사람이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하는 활동이 경영이다.”를 강조하시면서 걸어온 발자취와 앞으로 국내시장은 물론이고 주변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인실리코젠의 나아갈 미래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다음 순서로 인실리코젠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이끌어오신 장기근속자 표창 시간입니다. “긍지와 자부심, 그대의 이름은 우리 人Co의 자랑입니다.” 모든 사원들이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참고로 부상은 황금열쇠였습니다. 저희는 부러움을 느끼며 마음속으로 저희도 저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식사 시간 이 후에 진행된 2부 순서의 사회자는 이규열 팀장님이십니다. 이규열 팀장님은 특유의 발음과 억양을 이용한 진행으로 많은 人Co인들을 웃음 바다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2부 시작과 동시에 사원들의 버킷리스트 투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다양한 버킷리스트 중 정우진 선배님의 버킷 리스트인 '법정 공휴일에 연차 삭감하지 않기'가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는 송하나 선배님의 '일주일 중 하루를 가족의 날로 정해서 일찍 퇴근하기'였습니다. 버킷리스트 시상 이후 정우진 선배님은 임천안 이사님과의 특별 면담이 예정되었다는..... 소문이....
모든 사원들이 10주년을 기념하고 기억할 수 있는 자신만의 도장을 기념품으로 받았습니다. 모든 사원들은 자신의 이름을 호명받고 앞으로 나와 기쁜 마음으로 도장을 받았습니다. 모든 분들께서 도장을 받고 난 다음 사회자 이규열 팀장님께서 말씀하신 도장을 찍을 때는 신중하게...
올해도 다시 돌아온 타임캡슐 개봉 및 봉인 순서입니다. 작년 창립기념일에 작성된 내용을 공개하는 시간을 통해 올해 어떤 것을 이루고 싶었는지, 자신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었는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타임캡슐에는 각자가 앞으로 1년 후 본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를 적고 기념품으로 받은 도장을 꾹 찍어 타임캡슐에 봉인했습니다.
1년 후에 저희는 그런 모습이 되어 있을까요?
10주년을 기념하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OX 게임과 닮은 사람 찾기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OX 게임 최후의 생존자인 인실리코젠 미모의 여직원 4명은 서로에게 반말 하기 게임 끝에 승부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닮은 사람 찾기 게임에서 우리는 멋지고 예쁜 연예인을 닮은 사람들이 우리 회사에 모두 모여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단체 사진을 찍고 전 직원이 돌아가면서 얼굴을 마주보고 인사를 하며 칭찬과 격려의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人CO Skinship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럽고 훌륭한 얼굴들 입니다.
다 음은 하늘 위로 풍선을 날리는 人Co Balloon 시간입니다. 풍선의 비행을 보기에는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저희가 날린 초록색과 파란색의 풍선은 모두의 바램을 담고 아름답게 비행하며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창립 11주년 때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마지막으로 창립 10주년 뒤풀이를 세가지 파트로 나누어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인실리코젠의 창립 11주년을 다시 한번 모두가 함께하기를 바라겠습니다.입사하여 처음 맞은 창립 10주년 행사에서 저희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실리코젠에서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회사에 대한 사랑, 또 직장 동료간의 배려와 이해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그 무엇보다도 단순히 회사라는 공동체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함께 꿈꾸며 성장하는 人Co라는 가치 체계에 속해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직위의 높고 낮음을 떠나 함께 꿈꾸며 존중해주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자랑스러운 인실리코젠의 미래와 함께 하고 싶은 신입사원 용승천, 최민학이었습니다.
A dream you dream together is reality.
Posted by 人Co
- Response
- No Trackback , No Comment
- RSS :
- https://post-blog.insilicogen.com/blog/rss/response/165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