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아름다운 회사 Insilicogen의 Culture day!
- Posted at 2012/04/04 11:05
- Filed under 회사소식
문화가 아름다운 회사 Insilicogen.
지난 3월 30일은 (주) 인실리코젠의 Culture day 였습니다.
말로만 들어왔던 culture day에 직접 참여하게 되다니 오늘은 어떤 날이 될까? 라는 기대로 두근두근 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영화는, '언터쳐블 : 1%의 우정' 입니다.
이 영화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상위 1% 지만, 정작 움직일 수가 없어 24시간 누군가가 돌보아주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남자 필립(프랑수아 플루제 분)과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는 하위 1% 지만 즐기며 사는 방법을 아는 남자 드리스(오마 사이)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상위 1% 이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필립은 24시간 옆에서 자신을 돌보아줄 간병인을 채용하기 위해 면접을 봅니다.
움직일 수 없는 몸도 답답하지만,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보는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더욱 견딜 수 없던 필립.
면접이 지겨워져갈 때 쯤, 문을 박차고 들어와 난 직장이 필요하지 않으니 생활보조금이나 받을 수 있게 서류에 싸인이나 해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드리스를 보면서 필립은 흥미를 느끼게 되고, 지인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간병인으로 채용합니다.
자신의 불편함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남들과 똑같이 대하는 드리스와 함께 하면서 드리스는 회피하기만 했던 세상을 마주보려고 노력하게 되고 정작 자기 자신을 가둬두기만 했던 필립은 틀을 깨고 나오면서 살아가는 재미를 찾게됩니다.
그리고 전혀 교집합이 없었던 두사람은 서로의 과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날 필립의 집으로 찾아온 드리스의 동생.
필립은 "언제까지나 내 옆에서 휠체어를 밀게 할 수는 없어"라며 드리스를 보내게 됩니다.
이렇게 둘은 서로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걸까요?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왔던 두 사람의 우정이 커지는 과정을 잔잔하게 보여줬던 이 영화는 자극적인 반전이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시종일관 웃음을 주었고 넘치지 않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믿을 수 있는 누군가가 옆에 있어준다면 언제나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을 새삼 하게 만들어준 영화였습니다.
영화관람을 마치고 다함께 한 컷!!!
저녁장소 예약 시간 보다 영화가 조금 일찍 끝나서, 메타폴리스를 잠시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식사시간! 영화관 아래층에 있는, "V"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다행히도 외근 등으로 영화 관람에 참석을 못하신 분들도 저녁 식사 때는 참석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모두들 모이셔서 북적북적한 분위기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새롭게 인실리코젠 일원이 된 사람들은 환영해 주는 자리이기도 했지만,
지난 1년여를 함께 했던 KM 사업부의 승헌씨와 작별 인사를 하는 아쉬운 날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될 승헌씨에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뒤에서 고생하신 분들과 지원해 주신 사장님 덕분에 인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3월의 culture day!
다음 Culture day도 기대해 봅니다.
작성자 : Codes 사업부 박혜선
*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87566)
지난 3월 30일은 (주) 인실리코젠의 Culture day 였습니다.
말로만 들어왔던 culture day에 직접 참여하게 되다니 오늘은 어떤 날이 될까? 라는 기대로 두근두근 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영화는, '언터쳐블 : 1%의 우정' 입니다.
이 영화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상위 1% 지만, 정작 움직일 수가 없어 24시간 누군가가 돌보아주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남자 필립(프랑수아 플루제 분)과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는 하위 1% 지만 즐기며 사는 방법을 아는 남자 드리스(오마 사이)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상위 1% 이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필립은 24시간 옆에서 자신을 돌보아줄 간병인을 채용하기 위해 면접을 봅니다.
움직일 수 없는 몸도 답답하지만,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보는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더욱 견딜 수 없던 필립.
면접이 지겨워져갈 때 쯤, 문을 박차고 들어와 난 직장이 필요하지 않으니 생활보조금이나 받을 수 있게 서류에 싸인이나 해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드리스를 보면서 필립은 흥미를 느끼게 되고, 지인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간병인으로 채용합니다.
자신의 불편함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남들과 똑같이 대하는 드리스와 함께 하면서 드리스는 회피하기만 했던 세상을 마주보려고 노력하게 되고 정작 자기 자신을 가둬두기만 했던 필립은 틀을 깨고 나오면서 살아가는 재미를 찾게됩니다.
그리고 전혀 교집합이 없었던 두사람은 서로의 과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날 필립의 집으로 찾아온 드리스의 동생.
필립은 "언제까지나 내 옆에서 휠체어를 밀게 할 수는 없어"라며 드리스를 보내게 됩니다.
이렇게 둘은 서로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걸까요?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왔던 두 사람의 우정이 커지는 과정을 잔잔하게 보여줬던 이 영화는 자극적인 반전이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시종일관 웃음을 주었고 넘치지 않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믿을 수 있는 누군가가 옆에 있어준다면 언제나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을 새삼 하게 만들어준 영화였습니다.
영화관람을 마치고 다함께 한 컷!!!
저녁장소 예약 시간 보다 영화가 조금 일찍 끝나서, 메타폴리스를 잠시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식사시간! 영화관 아래층에 있는, "V"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다행히도 외근 등으로 영화 관람에 참석을 못하신 분들도 저녁 식사 때는 참석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모두들 모이셔서 북적북적한 분위기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새롭게 인실리코젠 일원이 된 사람들은 환영해 주는 자리이기도 했지만,
지난 1년여를 함께 했던 KM 사업부의 승헌씨와 작별 인사를 하는 아쉬운 날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될 승헌씨에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뒤에서 고생하신 분들과 지원해 주신 사장님 덕분에 인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3월의 culture day!
다음 Culture day도 기대해 봅니다.
작성자 : Codes 사업부 박혜선
*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8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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