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레벨을 올릴 수 있는 간단한 방법

당사는 생물정보 컨설팅 전문 회사로서 생물정보 분석 및 컨설팅, SI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을 함에 있어 고객의 요청사항을 충족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 또한 중요한 사항입니다. 저는 SI사업과 분석 파이프라인 개발 일등을 하며 보안의 중요성을 깨닫고 보안에 관련된 자료들을 찾아보고 세미나를 참석했습니다. 오늘은 이 중 우리 개인의 보안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현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일상생활의 필수 매체가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여 일도 하고 개인적인 취미 생활도 즐기고 인터넷 뱅킹을 통해 금용거래도 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컴퓨터, 하지만 누군가는 이 컴퓨터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개인 정보 등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한국인터넷진흥원(http://www.kisa.or.kr/)에 따르면 2014년 2월 한달 간 악성코드 탐지 87,508건, 해킹사고 접수 1,654건 등 해킹관련 사고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의해 조사된 통계일 뿐이며 얼마나 더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표1> 악성코드 감염 탐지 현황 - 2014년 2월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통계(한국인터넷진흥원)


<표2> 해킹사고 접수처리 현황 - 2014년 2월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통계(한국인터넷진흥원)

이외에도 우리는 뉴스 등을 통해 많은 보안관련 사고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계속 이슈가 된 여러 업체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들 뿐만 아니라 어나니머스(Anonymous, 국제적인 해커조직)의 해킹 예고, 인터넷 뱅킹관련 해킹 또는 개인의 사생활이 해킹되어 손해를 본 일 등 많은 사고 사례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림 1> 뉴스 검색 결과

이러한 보안 위협들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정보들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보안레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PC 보안 레벨 올리기

1. 백신 프로그램 설치

항상 컴퓨터에는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최신 DB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기능을 켜놓아야 하며 정기적인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2. 모르는 첨부파일은 절대 열지 않기

이메일이나 기타 메신저 등으로 오는 첨부파일은 열어보지 않습니다. 또한 블로그나 까페 등에서 함부로 파일을 다운받아 실행하시면 안됩니다. 각종 프로그램 다운로드 시(예: 압축프로그램, PDF 뷰어 등)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해야합니다. 이미지나 각종 문서 파일등에 악성코드를 숨겨서 공격 하는 것은 크래커들이 즐겨 사용하는 수법입니다.

3. 최신 보안패치 적용

윈도우 업데이트 및 각종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빼먹지 말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귀찮다고 업데이트를 안 하실 경우 보안 위협에 노출되게 됩니다.

4. 공인인증서 등은 안전하게 보관

공인인증서를 보관할 때는 USB, 보안토큰 등을 사용하여 보관하거나 암호화 프로그램을 통해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보안카드, 비밀번호 등을 파일로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PC방 과 같은 공개된 장소의 PC 사용 시 주의할 것

공개된 장소 내 PC에서의 이메일 확인 등은 가급적 삼가며 확인 후 반드시 로그아웃을 해야 합니다.

6. 비밀번호는 어렵게 만들어 주기적으로 변경할 것

비밀번호는 최소 8자리 이상 대소문자, 숫자, 특수 문자 등을 섞어 만드시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으로 변경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 보안 레벨 올리기

1. 의심스러운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하지 않기

2.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 방문하지 않기

3. 발신인이 불명확하거나 의심스러운 메시지 및 메일 삭제하기
-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에 있는 URL은 신중하게 클릭해야 합니다.

4. 스마트폰용 백신 프로그램 설치하여 실시간 감시 및 정기검사 하기

5. 스마트폰 플랫폼의 구조를 임의로 변경하지 않기(예: 탈옥, 루팅)

6. 운영체제 및 백신프로그램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기

7.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금융정보를 저장하지 않기

8.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보안설정 없는 무선 랜(Wi-Fi)사용 시 주의하기
- 공개된 무선 랜을 사용할 경우 도청을 당할 수 있어 자신의 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공개된 무선 랜을 사용하여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인터넷 뱅킹을 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무료 백신 소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백신을 소개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iOS의 폐쇄적인 구조로 기본 보안기능이 높으며, 앱스토어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애플 본사의 심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백신 프로그램이 안드로이드에 비해 적으며 거의 유료 어플로 존재합니다.)

1. V3 Mobile Plus

AhnLab의 유명한 백신 프로그램인 V3의 모바일 버전입니다. 국내 인지도면에서 가장 높으며 부가기능과 기본적인 항목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1 버전에 대해서 AV-TEST.ORG 의 백신 테스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Download

2. Avast! Mobile Security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Avast의 모바일 백신으로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및 스파이웨어 차단외에도 도난 방지, 휴대전화 추적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Download

3. Lookout Mobile Security



모바일 백신으로 많은 사용자 층을 가지고 있으며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및 스파이웨어 차단외에도 도난 방지, 휴대전화 추적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Download

이 외에도 알약, Kaspersky, TrustGO 등의 백신 프로그램이 있으니 하나의 백신은 꼭 설치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보안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 보았습니다. 위의 몇 가지 간단한 방법을 실천하면 보다 안전한 컴퓨터 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보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작성자 : Codes사업부 Research실 이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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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3 14:53 2014/05/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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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분야] 생물정보 컨설턴트(신입/경력)

[업무내용]
1. 생물정보 교육컨설팅 및 제반업무
2. 생물정보 마케팅 업무 지원(학회, 행사 등)
3. 기타 일반업무

[채용형태]
1. 정규직(신입/경력) 0명
 1) 신입 : 인턴계약직 6개월 후 검증통과자 정규직 전환
 2) 경력 : 수습계약직 3개월 후 정규직 전환

[자격요건]
1. 석사 이상의 생물학 관련 전공자(분자생물학 실험 유경험자 우대)
2. 프레젠테이션(발표) 능통자
3. 생물정보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자 우대
4. 영어회화 및 작문/독해 가능자
5. 운전 가능자 우대, 운전 면허 필수
6.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자
7. 경력지원의 경우 생물정보 분야 경력 3년 이상

[채용일정]

1. 서류전형 : 2014.04.02 (수) ~ 2014.04.14 (월)
2. 면접전형 : 2014.04.23 (수)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지
3. 최종 합격자 발표 : 2014.04.25 (금)
4. 입사예정일 : 2014.05.07 (수)

[제출서류] 

-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 당사 양식(파일명 : ‘입사지원서_성명.docx’으로 저장)
- 서류전형 합격자는 PPT(자기소개, 업무중심, 5분분량)

[전형방법]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보)
     면접 시 자기소개(5분 분량 PT준비) 발표 포함

[근무환경]

- 주5일 근무
- 4대 보험
- 퇴직연금
- 경조사휴가 및 경조금 지원
- 성과급, 석식제공
- 자기계발지원

[기타]
1. 근무지 : 수원 본사
2. 급여조건은 회사내규에 따름.
3.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4.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습니다.
5. 채용 합격 및 입사 이후라도 입사지원서 및 제출서류 내용이 거짓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합격 및 입사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6. 절차별 합격자는 E-mail 또는 휴대전화를 통해 개별 안내해 드립니다.
7. 문의사항은 메일로 문의해 주십시오.(recruit@insilico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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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3 09:59 2014/04/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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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Insilicogen culture day 후기

이번 블로깅은 가볍지만 즐거운 이야기로 채울 예정입니다. 바로 2014년도 CultureDay입 니다. 개인적으로 입사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문화행사라 기대가 컸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센터에 속한 저는 매일같이 남도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Coursera 스터디와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DSC 10분 세미나를 홀가분하게 마쳤습니다. 업무를 평소보다 일찍 마감하고, 수원 인계동에 있는 영화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약속된 시간인 오후 3시가 되자 영화관 매표소 앞은 익숙한 얼굴들로 하나둘씩 가득차기 시작했습니다. 다소 먼 거리때문에 개별적으로 Culture Day를 진행하게 된 대전지사분들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 못한 몇몇 분들을 제외하곤, 오랜만에 구성원 전부가 모였습니다.



처음에 <노아>를 본다고 하였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영화선정의 배경이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라, 엠마 왓스, 안소니 홉킨스,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헐리웃 최고의 영화배우들이 함께 출현한다니,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었습니다. 게다가 오늘이 바로 <노아>가 전세계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일주일 뒤에 개봉예정입니다. 또한, 4D로 이런 대작을 경험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컸습니다.

영화 <노아>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기독교인의 성서인 <성경전서>의 <창세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닌 저는 "세상을 뒤엎는 거대한 홍수가 온다" 는 영화 포스터의 소개문구와 4D형식의 영화에 집중하였습니다.



<노아>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를 최대한 지양하는 선에서 영화의 줄거리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노아 줄거리> 태초에 신은 천지창조를 하였고 이때 인간을 포함한 여러 생명들도 포함됩니다. 인간은 남녀 한쌍으로 아담(남)과 이브(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며, 에덴 동산이라는 지상낙원에서 살게 됩니다. 하지만, 신의 명령을 거역하게 된 아담과 이브는 에덴 동산에서 추방되어 오늘날 인류의 시작이 됩니다. 아담과 이브는 카인과 아벨이라는 두 형제아이를 낳게 되지만, 형인 카인이 동생 아벨을 살해하게 됩니다. 그 후에 아담과 이브의 셋째 아들인 셋이 탄생하게 됩니다. 즉, 오늘날 인류는 카인 또는 셋의 계보에 포함되며, 신은 특별히 이 셋의 족보에 있는 <노아>를 선택하여, 인류의 죄악을 벌하시기 위한 대홍수를 준비하도록 계시를 줍니다.

영화는 이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대홍수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방주를 만드는 과정에 초점을 맞춥니다. 방주를 만들기까지의 수많은 우여곡절, 많은 사람들의 죽음, 가족들간의 의견 대립, 그리고 방주의 리더인 노아의 번민과 고뇌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날고 기는 모든 동물 한 쌍이 방주로 모여드는 기괴한 장면은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멋진 부분이기도 합니다.
 

직원들의 간단평/영화 후기

(이상민) - 타락한 인간 세상에서 신의 계시를 받은 노아가 방주를 만들면서 본인도 인간이기에 노아 가족들도 죽어야하는거 아닌가라고 고뇌하는 부분들이 인상깊은 영화였습니다. 다만, 러셀크로우의 연기는 훌륭했지만, 흥행에 필요한 요소들이 많이 부족했던 영화~!

(김지예) - 보는 내내 방주가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아서 엄청 긴장 했습니다! 정말 실감나고 시원한 영화였습니다 !

(정우진) - 4D 형식의 영화를 처음 접해 보는데 상당히 색달랐습니다. 움직이는 의자와 특유의 향내, 그리고 상큼한 물튀김은 영화의 집중도를 방해하기는 했지만 충분히 다이나믹했습니다.




팀별 회식

지금까지 컬쳐데이에서는 영화, 연극 등의 문화생활 후에 다함께 회식을 즐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원수가 늘어나서였을까요? 이번에는 팀별로 나누어 회식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센터(DSC), Codes 사업본부, 브랜드마케팅실 및 경영지원실로 크게 3개의 팀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제가 속한 데이터사이언스센터는 초밥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다함께 할 수 없어서 다소 아쉽기는 했지만 각 팀별로 의미있는 시간이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초밥집으로 이동한 DSC 사람들은 맛있는 스시와 함께 간단한 맥주를 채우고 건배를 합니다.




글을 마치며

컬쳐데이를 통해서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과 하나의 문화체험을 공유하게 된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일 이외에도 서로 다 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경험이 축척되면 이러한 활동이 회사생활의 좋은 윤활유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행사 준비에 신경을 써주신 브랜드마케팅실 여러분들과 즐겁게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주임 개발자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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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2 17:12 2014/04/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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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선 개발에 참여하는 이해관계자들간에 사용하는 기술과 물적/인적 자원, 프로세스의 공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개발 환경과 관련된 문제들은 이해의 범위와 자원의 한계로 많은 한계에 부딪히고 실직적인 프로젝트 실패라는 고배를 마셔본 경험을 개발자라면 능히 한번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인력이나 금전적 문제같은 물리적 자원의 부족으로 불안정한 상태의 프로젝트를 무리해서 진행하는 것보다는 안정화 단계를 거치는 것이 소프트웨어 품질 개선을 위한 최선의 방향이겠지만,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지 찾아 내는 것 또한 그리 만만한 작업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한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개발자들간에 거론되고 다양한 시도가 실무에서 이루어지면서 지금은 소프트웨어 품질개선을 위한 솔루션들이 제품화되어 출시되고 있을 정도로 품질관리 영역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한 분야로 자리잡은 상태이다.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제안하는 수많은 개념 중에 다양화, 대형화 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특성 때문에 고전적으로 빌드단계에서 품질관리가 이루어지던 방식에서 생산성과 안정성 확보를 주기적인 빌드를 통해 고품질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보장하고 통합운영할 수 있는 개념도 나오게 되었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불교의 진리처럼 이용자의 요구사항도 변하고, 소프트웨어의 기능도 변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변화, 즉 업그레이드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자연의 순리라 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나온 것이 지속적 통합(Continuous Integration)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에 걸쳐서 코드 품질 보증에 대한 초점을 맞춘 방법이다.

소프트웨어의 지속적 통합은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이란 근본적인 목적뿐 아니라 최소한의 백업 및 공유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꽤나 유용하리라 본다.

지속적 통합을 위해 기본적으로 충족되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는데

  • CVS, Subversion, Git와 같은 소스코드를 공유하고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형상관리저장소
  • 지금 내가 프로그램이 아닌 버그를 만든 것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위 테스트 환경
  • Ant 혹은 Maven 같은 빌드 자동화(Build Automation) 도구들

이 제공되어야 한다. 특히 CI와 빌드 자동화를 위한 프로그램은 허드슨(http://www.hudson-ci.org/)과 젠킨스(http://jenkins-ci.org)같은 프로그램들로 이미 유포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역사가 조금 더 오래된 Hudson 의 경우는 몇몇 프로젝트 그룹에서 사용되어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속적 통합을 처음 접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를 고민중인 개발자라면 Hudson 을 설치하고 Hudson 환경에 맞게 개발환경을 구축한다면, 제법 그럴듯한 지속적 통합 환경에서 평안하고 희망적인 개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허드슨 특징 및 다운로드

허드슨의 주요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기본적으로 CI서버 기능을 제공하면서 플러그인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설치된 플러그인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자바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JDK 6.0 이상이 설치된 환경에서 설치가 쉽고, 웹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JDK 6.0 이상과 Apache Tomcat 5 이상이 설치되었음을 가정한다.

1. 우선 허드슨 홈페이지(http://www.hudson-ci.org/) 메인 페이지 좌측 하단을 보면 최신버전의 허드슨을 다운받을 수 있다. 웹 기반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Servlet Container 에서 서비스 될 수 있는 WAR(Web ARchive) 파일로 제공된다.



2. 시스템에 따로 설치를 할 필요 없이 다운받은 파일(hudson-3.1.1.war) 을 직접 실행하거나 톰캣 서버를 이용해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다. hudson 자체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Jetty 서버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실행은 가능하다.
- 허드슨에 내장된 Jetty 서버는 다음과 같이 실행시킨다.
> java -jar hudson-3.1.1.war 톰캣 서버를 이용하는 경우는 톰캣이 설치된 폴더의 webapps 폴더에 war파일을 복사해 붙혀 넣으면 된다.



3. Tomcat 서버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war파일에 해당하는 컨텍스트 폴더가 생기고 웹 브라우저를 열어 주소창에 "http://localhost:8080/hudson-3.1.1" 를 입력하면 hudson 서비스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hudson에 내장된 Jetty 서버를 이용하는 경우는 주소창에 "http://localhost:8080/"를 입력하면 톰캣에서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설치해 실행하는 경우엔 유용한 플러그인 선택 화면을 통해 필요한 플러그인 설치를 수행할 수 있다.




백업 및 복구 방법


허드슨의 모든 설정과 프로젝트 소스 코드는 허드슨 홈 디렉토리에 저장되기 때문에 홈 디렉토리를 복사하고 붙여넣는 것만으로 백업과 복구 작업이 가능하다. 허드슨 홈 디렉토리 이름은 .hudson 으로 되어 있으며, 윈도우즈의 경우는 "C:/uesrs/계정폴더/.hudson" 처럼 위치한다.





보안 설정

허드슨 메인 화면 왼쪽 메인메뉴의 "Hudson 관리"를 클릭하면 관리화면을 통해 플러그인을 관리하거나 시스템 로그를 확인할 수 있다. 관리화면에서 "Configure Security" 링크를 클릭하면 허드슨 보안기능, JDK/Ant/Maven 설치경로 및 이메일 통지 등을 설정할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하게 된다.




"Enable security" 체크박스를 선택하면 설정 폼이 활성화되어 설정을 계속 진행할 수 있다. Tomcat 설치 폴더의 conf 폴더의 tomcat-user.xml 파일에 설정되어 있는 Role을 이용한 그룹별 권한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우선 톰캣서버의 tocmat-user.xml 에 role을 정의한다.



(2) 허드슨 보안관리 페이지의 Security Realm 에서 Delegate to servlet container 를 선택한다.



(3) Authorization 영역에서는 Matrix-based security 를 선택한다. Anonymous 그룹에는 Overall 의 read 권한만을 부여하고, 하단 User/group to add 에 추가할 tomcat-user.xml 에 등록된 그룹 이름을 입력한 후 "Add" 버튼을 눌러 추가한 후 권한 체크한 후 저장하게 되면 등록된 사용자 계정으로 로그인 할 수 있다.



(4) 시스템 설정
Manage Hudson 페이지의 Configure System 을 클릭하면 JDK, Maven, Subversion 등의 경로설정 및 이메일 통지 설정을 할 수 있다.
1) JDK 경로 설정
JDK 영역의 Add JDK 버튼을 클릭하면 JDK를 추가할 수 있는 입력폼이 나온다. 이미 설치되어 있는 JDK를 이용하기 위해선 Install automatically 체크박스 선택을 해제하고 이름과 JAVA_HOME 경로를 입력한 후 저장한다.





작업 등록

허드슨은 기본적으로 자바뿐만 아니라 C/C++ 의 프로젝트 빌드할 수 있다. 기타 다른 언어들도 지원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프로젝트 유형에 맞는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한다.

1. 허드슨 페이지 왼쪽 메인 메뉴에서 "새 작업"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간단한 작업으로 프로젝트를 등록할 수 있다. 4가지 항목 중에 "Build a free-style software job" 이 무난하기 때문에 이것을 선택해 프로젝트를 등록하도록 한다.




2. save 버튼을 눌러 작업을 등록하면 작업에 대한 보안설정 화면으로 이동하게 된다. 다른 선택사항들은 그대로 두고 Source Code Management 영역의 Subversion 설정을 보면 Repository URL 에 SVN 주소를 넣고 Local module directory 에 동기화할 폴더 경로를 입력한다. 기본적으로 동기화 폴더는 허드슨 홈 디렉토리(.hudson)에 하게 된다. 다른 설정들은 기본으로 한 후 저장한다. 플러그인이 설치 된 경우 CVS, Git 정보들에 대한 설정도 가능하다.




3. Build Triggers 영역을 보면 언제 프로젝트 빌드 작업을 수행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 Build after other jobs are built : 다른 작업들의 빌드 작업이 끝난 후에 빌드 수행
- Trigger builds remotely : HTTP를 통해 원격으로 빌드수행.
- Poll SCM : 형상관리 서버가 변경되었을 때 빌드 수행
- Build periodically : 설정한 일정에 따라 반복적으로 빌드 수행



4. Build 영역에서 빌드 설정을 할 수 있다. 콤보박스를 누르면 4가지 선택항목이 있다. 프로젝트 환경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된다.
- Invoke Maven 2 (Legacy) : Maven 형식의 자바 프로젝트를 빌드한다.
- Execute shell : 리눅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는 경우 셸 스크립트를 실행할 수 있다.
- Execute Windows batch command : 윈도우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는 경우 사용된다.
- Invoke Ant : Ant를 이용한 자바 프로젝트를 빌드한다.



5. Post build Actions 영역에서 빌드가 완료된 후 수행할 작업들을 선택할 수 있다.
- Publish JUnit test result report : Junit 수행 테스트 결과를 게시한다.
- Archive the artifacts : 빌드하고 나서 target 디렉토리의 모든 Jar 파일을 아카이브 파일로 제공한다.
- Record fingerprints of files to track usage : 현재 프로젝트가 참조되는 프로젝트의 위치를 표시한다.
- Build other jobs : 다른 빌드 작업을 수행



모든 설정이 완료된 후 save 버튼을 눌러 저장하면 빌드작업 설정은 끝이난다. 생성된 작업 화면을 통해 프로젝트 빌드 이력관리, 상태정보 등을 확인하면서 누가 버그를 만들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 :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선임개발자 양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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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17:11 2014/03/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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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5~7일(3일) 동안 강원도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에서 2014년 한국유전체학회 동계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Genomics for the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이에 맞게 크게 Genomics, Clinical Grade Genomics, Cutting Edge Omics Technology 테마로 세션이 구성되었습니다. ‘Personalized’ 연구가 실현되고 있음을 세션 주제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전체 연구와 관련하여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약 5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시약 및 제약회사, 진단 장비 등 생명과학 관련 업체 17곳이 참석하여 부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사도 한국유전체학회 참가자분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이슈에 대해 소통하고, 또한 당사의 분석 서비스를 홍보하고자 부스를 진행하였습니다. 2014년 첫 공식적인 행사인 만큼 우리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발표하는 소중한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새로 디자인된 당사의 브로셔를 한 번 보실까요? (환경 친화적 소재를 사용하여 브로셔를 제작하였습니다.)





메인 세션('Cutting Edge Omics Technology') 중 김형용 책임님의 강연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 주제는 당사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인 'KinMatch'에 대한 강연이었습니다.
(주제 - KinMatch : DNA Forensics Platform for Massive DNA Profile Data Management) KinMatch는 혈연관계를 가진 유전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 보존 및 검색하기 위한 생물정보 시스템으로 DNA forensics 분야에서 많이 사용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 열혈 강연을 하고 계신 김 책임님.
위에서는 간단히 언급했지만 실제 강연에서는 자세한 정보들을 제공해주셨답니다^^

올해 ㈜인실리코젠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당사 부스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벤트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행운의 비타민을 뽑으신 분들을 소개합니다.(존칭 생략)



당첨되신 10분! 모두 축하 드립니다~

이렇게하여 2014년 한국유전체학회 동계심포지엄에 참여하여 얻었던 소중한 추억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주)인실리코젠의 소식들을 즐겁게 보실 수 있도록 소소한 추억들 모두 공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관련하여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 브랜드마케팅실 마케팅팀
컨설턴트 송하나

Posted by 人Co

2014/03/10 12:31 2014/03/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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