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국유전체학회 제6회 동계심포지움 참가 후기
- Posted at 2010/02/02 20:00
- Filed under 회사소식
지난 1월 20일~21일, (주)인실리코젠 Codes팀 모두는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0 한국유전체학회 제6회 동계심포지움에 다녀왔습니다. 출발전 약간의 에피소드와 한겨울의 뜻하지 않은 짙은 안개로 인해 학회장까지의 이동은 그리 녹녹치는 않았습니다.
시간에 맞춰 도착한 학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두 배가 넘는 연구자분들로 학회장 분위기가 뜨거웠고, 유전체학에 대한 열정은 그 어느때보다도 대단했습니다. 이번 동계심포지움은 'Challenges in Translation on Omics Technology'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High-throughput technology 와 Bioinformatics 최신 기술에 대한 소식 및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우리 Codes팀은 이번 학회를 통해 최신 생물정보학관련 연구동향 기술 소식지인 "Quipu Issue Paper"를 발간하여 연구자분들께 전달하였습니다. "NGS 시대의 분석전략"이라는 주제의 소식지는 NGS에 대한 최근 이슈를 조사하여 NGS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시퀀싱부터 분석법과 생물정보 분석전략 등을 정리한 것입니다.
학회측의 도움으로 300부의 Quipu Issue Paper는 등록 테이블에서 급속도로 줄어들었고, 학회 시간 중에 또는 coffee break 시간에 틈틈히 검토하면서 NGS 자료에 관심을 느끼시는 연구자분들을 보면서 예상했던 것 보다 좋은 반응에 더욱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배포된 "NGS 분석 전략" 소식지를 통해서 생물학자들이 NGS 시대에 다양한 변화를 빨리 습득하고 연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블로그를 통해서도 곧 연재할 예정입니다.
Codes팀 워크샵을 겸한 이번 학회 첫째날, 우여곡절 끝에 모두 모인 Codes팀은 숙소에서 오랫만에 모여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웃음꽃이 피었고, 아이폰 게임으로 한바탕 놀라기도 하면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부분의 구성원이 오랜시간 같이 봐온 사이여서 그런지 추억도 많고, 할 얘기도 많았는데 "열정"이 있는 팀이란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고 "사람이 좋은 회사" 라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느새 줄기차게 내리던 비가 함박눈으로 바뀌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였습니다. 덕분에 이튿날 학회 일정이 없던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겨울 스포츠의 짜릿한 스릴을 맛 볼 수 있었고, 특히 스노우 보드에 초보인 팀원들은 조관희 차장님의 속성 강습으로 모두 함께 스노우 보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우나로 노곤한 피로를 풀고 다시 찾은 학회장에서는 특히 주요 NGS 플랫폼(Roche - 454, Illumina - Genome Analyzer, Applied Biosystem - SOLiD)에 대한 발표가 각 섹션별로 포함되어 있었으며, 각 플랫폼별로 새로운 시스템의 런칭 소식을 발표하였습니다. Genome Analyzer의 경우 GAIIx와 HiSeq 2000을 런칭하여 한 번의 run으로 더욱 많은 양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되었으며, Roche의 경우는 소규모 NGS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GS Junior 시스템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3rd Next generation sequencer로 Helicos와 Pacific Biosciences가 소개됨으로서 NGS 시장의 빠른 발전과 높은 관심을 실감하였습니다.
비록 이틀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팀원 전원이 참석함으로써 현재 NGS 시장의 연구동향을 파악하여 함께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고, 이와 더불어 새로 두텁게 다진 팀웍과 생물정보에 대한 열정으로 더욱 노력하여 생명과학 전반에 걸친 생물정보 컨설팅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주)인실리코젠의 Codes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에 맞춰 도착한 학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두 배가 넘는 연구자분들로 학회장 분위기가 뜨거웠고, 유전체학에 대한 열정은 그 어느때보다도 대단했습니다. 이번 동계심포지움은 'Challenges in Translation on Omics Technology'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High-throughput technology 와 Bioinformatics 최신 기술에 대한 소식 및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우리 Codes팀은 이번 학회를 통해 최신 생물정보학관련 연구동향 기술 소식지인 "Quipu Issue Paper"를 발간하여 연구자분들께 전달하였습니다. "NGS 시대의 분석전략"이라는 주제의 소식지는 NGS에 대한 최근 이슈를 조사하여 NGS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시퀀싱부터 분석법과 생물정보 분석전략 등을 정리한 것입니다.
학회측의 도움으로 300부의 Quipu Issue Paper는 등록 테이블에서 급속도로 줄어들었고, 학회 시간 중에 또는 coffee break 시간에 틈틈히 검토하면서 NGS 자료에 관심을 느끼시는 연구자분들을 보면서 예상했던 것 보다 좋은 반응에 더욱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배포된 "NGS 분석 전략" 소식지를 통해서 생물학자들이 NGS 시대에 다양한 변화를 빨리 습득하고 연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블로그를 통해서도 곧 연재할 예정입니다.
Codes팀 워크샵을 겸한 이번 학회 첫째날, 우여곡절 끝에 모두 모인 Codes팀은 숙소에서 오랫만에 모여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웃음꽃이 피었고, 아이폰 게임으로 한바탕 놀라기도 하면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부분의 구성원이 오랜시간 같이 봐온 사이여서 그런지 추억도 많고, 할 얘기도 많았는데 "열정"이 있는 팀이란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고 "사람이 좋은 회사" 라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느새 줄기차게 내리던 비가 함박눈으로 바뀌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였습니다. 덕분에 이튿날 학회 일정이 없던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겨울 스포츠의 짜릿한 스릴을 맛 볼 수 있었고, 특히 스노우 보드에 초보인 팀원들은 조관희 차장님의 속성 강습으로 모두 함께 스노우 보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우나로 노곤한 피로를 풀고 다시 찾은 학회장에서는 특히 주요 NGS 플랫폼(Roche - 454, Illumina - Genome Analyzer, Applied Biosystem - SOLiD)에 대한 발표가 각 섹션별로 포함되어 있었으며, 각 플랫폼별로 새로운 시스템의 런칭 소식을 발표하였습니다. Genome Analyzer의 경우 GAIIx와 HiSeq 2000을 런칭하여 한 번의 run으로 더욱 많은 양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되었으며, Roche의 경우는 소규모 NGS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GS Junior 시스템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3rd Next generation sequencer로 Helicos와 Pacific Biosciences가 소개됨으로서 NGS 시장의 빠른 발전과 높은 관심을 실감하였습니다.
비록 이틀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팀원 전원이 참석함으로써 현재 NGS 시장의 연구동향을 파악하여 함께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고, 이와 더불어 새로 두텁게 다진 팀웍과 생물정보에 대한 열정으로 더욱 노력하여 생명과학 전반에 걸친 생물정보 컨설팅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주)인실리코젠의 Codes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주)인실리코젠 Codes팀
Tel : 031-278-0061 / E-mail : codes@insilico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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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人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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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des, Genomics, 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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